인디자인은 강력한 출판 소프트웨어로 많은 전문가들이 사용하지만, PDF로 내보낼 때 이미지 깨짐 현상을 경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문제는 문서의 품질이나 전문성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이번 포스트에서는 인디자인 PDF 출력 시 이미지 깨짐을 방지하고, 최상의 결과를 얻기 위한 다양한 방법과 실용적인 팁을 소개합니다.
이미지의 해상도를 적절하게 설정하기
인디자인에서 PDF로 내보낼 때 이미지의 해상도는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일반적으로 인쇄용 PDF는 **300dpi** 이상의 해상도가 요구됩니다. 이미지가 핸드폰이나 컴퓨터에서 원본 해상도로 캡처되지 않았다면, 해상도를 조정해야 합니다. 인디자인에서 파일 > 내보내기 옵션을 선택할 때, '고급' 탭에서 '이미지 해상도 다운샘플링'을 조정함으로써 최적의 해상도로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미지 형식 선택: 래스터 vs 벡터
이미지를 삽입할 때 벡터 형식(SVG, AI 등)을 사용하는 것이 선명함을 유지하는 데 중요합니다. 벡터 이미지는 핸드폰이나 컴퓨터 화면에서 여러 해상도에서도 깨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래스터 이미지(JPEG, PNG 등)는 확대 시 품질 저하가 있을 수 있습니다. **중요한 텍스트나 로고는 가능한 벡터 형식**으로 사용하세요.
RGB와 CMYK: 색상 프로필 맞추기
색상이 깨져 보이는 경우는 RGB 프로필을 CMYK로 변환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쇄 수행 전, 인디자인 내에서 RGB 이미지를 CMYK로 변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파일 > 문서 색상 모드 > CMYK 색상'을 통해 문서 전체를 이에 맞게 변환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많은 컬러가 사용된 이미지에서 유용합니다.
링크된 이미지의 경로 확인 및 관리
인디자인에서 이미지를 링크로 연결할 때, 경로가 올바르지 않거나 파일이 이동된 경우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링크 패널에서 빨간색 경고 아이콘이 있으면 링크가 잘못된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파일을 올바른 위치로 이동하거나 새로 링크 설정을 수정해야 합니다. 항상 프로젝트 폴더 내에 이미지를 유지하는 습관을 가지세요.
압축 설정 관리
PDF 출력 시 압축 설정도 이미지 품질에 영향을 미칩니다. 파일 > 내보내기 > PDF 옵션에서 '압축(create compressed file)'을 확인하여 '항상 고'로 설정함으로써, 불필요한 압축으로 인한 품질 저하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하면 파일 크기가 커질 수 있지만, 이미지 품질이 중요한 경우에는 타협할 가치가 있습니다.
PDF 프리플라이트 기능 활용
인디자인에는 인쇄 전 오류를 자동으로 점검하는 프리플라이트 기능이 있습니다. 이 기능은 문서 내 이미지 해상도, 색상 프로필 오류 등을 사전에 발견하여 수정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윈도우 > 출력 > 프리플라이트'에서 프로그램이 제공하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문서를 한 번에 정리하세요. 특히 인쇄할 문서라면 이를 통해 품질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습니다.
위의 팁을 따르신다면 인디자인에서 PDF로 문서를 내보낼 때 이미지 문제를 최소화하고, 믿을 수 있는 결과물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디자인 세계에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이루어 가시길 바랍니다.